2014-02-23 구미국제교회 주일설교
시편 114편 1-8절
[이끄심]반전의 키워드를 주시는 주님
제일 재미있는 것이 바로 반전입니다. 모든 드라마는 반전이 있습니다. 내가 알고 보니 친아들이 아니고 뿐만 아니라 원수의 자식이고.. 이러한 진보한 소재가 바로 반전 드라마의 제일 좋은 소재입니다. 우리는 반전이 있는 것을 알고 보면서도 언제나 놀라워서 어찌 할 바를 모릅니다. 그리고 반전이 펼쳐 지는 그때는 정말 아무런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탄성을 지르곤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이러한 작고 큰 반전들이 있습니다. 도저히 안될 것 같은 일들이 일어 나는 그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때에 너무 놀라고 정말 기뻐합니다. 물론 반전은 많은 상황에서 나오는데 기쁨이 아닌 절규가 나오는 좋지 않은 일들도 있습니다. 이렇듯이 우리 삶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공식 같은 생활은 없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상황에 대해 시편 114편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과 홍해와 요단강의 갈라짐과 바위와 차돌에서 물이 터져 나온 것을 보여 주며 하나님의 이끄심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다 하나같이 아무런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상황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것을 비웃으시듯 그 일들을 이끌어 나가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놀라운 이끄시는 모습을 통해 우리 쉽게 하는 작은 포기들에 조금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방법이 없다고 우리 눈에 보이는 길이 없다고 나의 이성이 안될 것 같아도 우리는 나의 모든 생각과 나의 모든 주관들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은 도대체 어떻게 될까를 생가하며 다른 시선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이 오랜 시간 동안 계속하여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들이 떠나거나 폭동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참 재미있는 그들은 힘들면서도 그저 꿋꿋하게 참아내며 그저 하루하루 고통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애굽인들은 이스라엘백성이 혹시나 폭동을 일으킬까봐 언제나 대비하는 마음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더 힘들게 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장 8-13절을 통해 우리는 언제나 긴장하고 있는 애굽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은 아무리 고통과 고난이 있어도 지켜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고난을 받을수록 더욱 번성했다고 12절에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신 것입니다. 아무리 어떠한 고난이 있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방법은 이루어 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용기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애굽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그곳에서 어릴 때부터 노역을 하며 자랐습니다. 바로 그것이 그들이 그곳에 머물게 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용기를 아마 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 용기를 낼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무엇을 하고 용기를 내어 그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난 후와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때 그들은 억압 앞에서 용기를 내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은 용기의 문제도 있지만 편견의 문제도 있습니다. “아마도 안 될거야”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과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것들이 모든 도전 앞에 주저 않게 합니다. 오병이어의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할 때 그들은 시도도 하지 않고 황당해 하며 오히려 예수님께 불가능하다고 한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아 예수그리스도 앞에서도 불가능의 시선으로 보는데 이스라엘 민족들이라고 오죽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애굽기 1장 8절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 났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 이스라엘 민족도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농사와 벽돌 굽기 일을 하는 그들이 우상을 믿는 자들이 많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그들이 애굽을 떠날줄 모르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용기를 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 되지 않을거야, 정말 그렇게 될까?” 하는 편견을 버리고 우리는 문제들 앞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때 수많은 우리의 생각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도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린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우리를 가두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이 바로 마귀가 우리에게 제일 쉽게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굴레에서 벗어나 도전이 되는 은혜 앞에 우리가 순종하는 모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로 바로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못 보았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시편 114편 3절에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 갔으니” 바로 홍해와 요단강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길입니다. 우리는 바로 앞에서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눈앞에 두고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 헤매고 있거나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길을 몰라도 물어 보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물어 보지 않습니다. 저도 그냥 가보고 막히거나 그 길이 아니면 돌아 와 다시 다른 길로 가보는 스타일입니다. 저도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요즘은 네비게이션 덕분에 그런 일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한국남자들은 네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 길을 가지 않는 다고 합니다. 자신이 아는 길로 먼저 가보고 길이 없으면 네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 길로 간다고 합니다.
길을 모를 때 길이 없을 때 가장 어리석은 것이 왜 이길로 왔을까 하며 주저 앉아 원망하거나 포기 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것입니다.
홍해 앞에서 요단강 앞에서 우리는 정말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저히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는 그 순간 아무리 보아도 문제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때 그 순간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없던 길도 생기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주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로 들어 설 때 요단강에 한발 넣었을 때 요단강이 갈리 지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길로 들어 설 때 바로 그때 그 길이 시작 된다는 것입니다. 그길이 보이지 않는 다고 우리는 그냥 주저 앉아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을 그냥 흘러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그때가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길로 우리가 들어 서야 하는 것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 그때는 바로 우리가 순종하고 우리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로 우리가 성장해야 하는 그때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오늘 우리는 바위와 차돌에서 물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며 한가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불가능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어떻게 바위에서 물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냥 비를 내려서 물을 공급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바위를 쳐서 물을 내시는 것을 보며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은 정석이 없으며 불가능이 없고 막힘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이 필요할 그때를 아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때라면 어떤 방법이든 하나님께서는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방법이 없어 보여 제자리에서 있을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분명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방법이 없습니까? 우리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한 것이라도 하나님의 방법이라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혀 있을 때 우리의 생각으로는 낙심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때 베드로는 찬양을 하였습니다. 바로 그때 옥문이 열리며 베드로는 감옥 밖으로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방법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를 인도해 가십니다. 목마른 우리에게 샘물을 주시며 우리를 회복시키시며 우리를 견인해 가시는 주님을 우리는 만나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14편을 통해 언제나 우리를 도와 어떠한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주저 앉아 있게 하지 않으시고 용기를 주셨다는 것과 홍해와 요단강 앞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여전히 함께 하시며 인도해 주시고 목마른 우리들 바로 부족한 우리들에게 생명의 단물로 우리를 회복해 하신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불가능 해 보이던 일들 앞에서 우리 주님은 언제나 가능하게 하시며 모든 일들을 이끌어 가셨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며 하루하루 마귀의 작은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 가는 우리 구미국제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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