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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 사무엘상 17장 45-50절
슈아이꺼 2013-08-26 추천 0 댓글 0 조회 379

2013-08-18 구미국제교회 주일예배 설교

 

사무엘상 17 45-50

 

다윗처럼

 

오늘의 본문에서 성경에서 유명한 인물 중 한명인 다윗이 당당히 등장하는 장면이다. 이전에 사무엘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유다지파의 이새의 집에서 다윗을 찾아 기름을 부었을 때 다윗이 잠시 나오고 목동으로 양을 치며 음악을 하든 다윗이 잠시 나왔었다. 하지만 잠시 나온 것은 바로 오늘의 본문을 위해 잠시 예고처럼 보였을 뿐 오늘의 등장이 바로 확실한 등장이라고 할 수가 있다.

 

17장에서 현재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대치 중에 있다. 그리고 40일 동안 블레셋의 골리앗이라는 거대한 장수가 나와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의 백성뿐 아니라 왕 사울 그리고 그의 아들 요나단까지 골리앗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리고 4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앞으로 나와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한 상황에 다윗은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형들이 전쟁에 참여한 형들에게 도시락을 가져다 주며 안부를 전하고 오라는 심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다윗은 전쟁터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곳에 와보니 이방나라의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을 듣고는 화가 났다. 그리고 사울에게 이야기하여 다윗이 골리앗 앞에 당당히 맞서 싸우기 위해 나왔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윗과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에게 다윗은 창과 방패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울 것이며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당당히 선포하며 다윗은 달려오는 골리앗을 향해 돌멩이를 날려 이마를 쳐서 죽인다.

그리고 조금 전 까지 당당하던 블레셋 사람들은 겁쟁이가 되어 도망을 하고 겁쟁이처럼 숨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추격하여 블레셋을 진멸하는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오늘의 분문이다.

 

1. 모두가 두려워하는 블레셋을 다윗은 왜 두려워하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왜 블레셋이 두려웠을까? 강한 나라였을까? 강한 나라는 맞지만 이보다 더 강한나라도 쳐서 이긴 것이 바로 사울이였다. 14 47-48절에 보면 사울은 아주 용맹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요나단은 앞서 14 8절에 보면 먼저 블레셋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이기고 나온 경험이 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떨고 있는 것이다. 무서워서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고 있다. 앞서 보였던 그 용맹함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겁쟁이가 되어 있다. 하지만 다윗은 지금 완전 반대로 너무나 용감한 용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백성이고 같은 시각 같은 곳에 있는 그들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지 오늘의 본문을 통해 확연히 들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용감함이 어디서 오는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던 이스라엘 왕 사울은 교만함과 불 순종으로 하나님의 신이 떠나자 그는 겁쟁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요나단도 마찬가지이다. 두려움은 우리가 혼자 일 때 나타나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초등학교 들어 가기 전 7살 정도 일 때 할아버지께서 소를 키우셨다. 그때 송아지 한 마리 금방 태어났는데 어미 소가 죽어 분유를 태워 젖을 먹이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마침 그때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제주도를 가시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제주도 한번 가는 것이 너무나 귀하던 때라 어쩔 수 없이 어머니와 내가 시골에 가서 일주일 동안 밤 낮으로 송아지에게 젖을 주고 똥도 치우고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낮에는 괜찮은데 밤시간 거의 새벽 정도에 송아지 젖을 물리기 위해 가던 일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난 잠이 와서 누워 있는데 엄마가 나보고 같이 송아지에게 가자고 하셨다. 그런데 난 너무 잠이 와서 따라 가지를 않았다. 어머니가 100원을 준다고 하시길래 벌떡 일어나 어머니의 뒤를 따라 갔었다. 그런데 그때 난 아주 작은 아이였다. 7살의 작은 아이인데도 어머니는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무섭지 않으시다고 하셨다. 혼자 있지 않으면 두려움은 거의 없다.

오늘 본문의 사울은 혼자였다. 하나님의 신이 떠나자 그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겁먹은 작은 한 사람에 불과 했다.

우리는 혼자 일 때 바로 두려워 지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일 때 우리는 언제나 당당할 수 있다. 오늘의 본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는데 다윗만 용감할 수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과 언제나 함께 할 때 우리는 다윗과 같이 두려움이 없어진다. 두려움은 우리를 작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바로 우리는 언제나 당당히 무슨 일이든 할 수 가 있다.

17 37절 분명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다. 다윗이 용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가능하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여 두려움이 없는 다윗과 같은 용맹함이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2. 승리는 누구의 것인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전쟁의 승리는 바로 하나님의 것이다.

다윗이 사울이 주는 갑옷을 입어 봤으나 너무나 크고 맞지 않아 그는 그냥 나갔다. 그리고 그는 40절에 나온 것처럼 작은 돌멩이 다섯 개를 주워 주머니에 넣었을 뿐이다.

그런데 골리앗은 엄청 크고 우람하고 무섭게 생겼으며 어려서부터 무예를 익힌 장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리앗은 완벽하게 무장을 하고 방패까지든 사람이 앞에서 지키고 있다. 진짜 용감한 사람이 맞는지 궁금하다. 온몸을 갑옷으로 감싸고 다른 사람이 방패로 막아 주고 있는 사람이 진짜 용감한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자신이 입는 작업복을 입고 나온 다윗이 용감한 사람인지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오늘의 전쟁의 구도를 보는 시각이 다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과 블레셋의 전쟁으로 여겼지만 다윗은 하나님과 블레셋의 전쟁으로 여겼다. 자신이 아닌 하나님과의 싸움으로 보았기에 다윗은 당당히 맞서 싸울 수가 있었다. 그는 오늘 블레셋의 거대한 장수 골리앗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 한다.

45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이렇게 분명히 자신이 아닌 하나님과 블레셋의 싸움으로 인정을 하고 47절에 이 싸움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선포한다.

내가 잘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해서 이루는 성공이 아니라 내가 잘 먹어서 건강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다.

그리고 화가 나서 가까이 오는 골리앗에게 다윗은 달려갔다. 가까이 오면 뒤로 물려나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달려가서 정확히 이마에 돌을 날렸다. 그리고 단 한방으로 거대한 골리앗을 땅에 엎드려지게 하고 달려가서 골리앗의 칼로 골리앗을 죽였다.

이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귀하신 역사이다. 갑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방패든 자가 지키는 골리앗을 돌멩이 하나로 엎드려지게 만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다윗을 도우시지 않으셨다면 불가능 한 일 이였다.

바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과 골리앗의 싸움이기에 다윗은 거대한 골리앗 앞에서도 용감할 수 가있었다. 아무리 강한 상대인 골리앗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작은 자라는 것을 알기에 다윗은 당당히 맞서 싸울 수가 있었다.

이마에 정확히 돌멩이를 맞히는 것도 용감히 맞선 것도 모든 것이 다윗의 힘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기에 가능 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다윗은 그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무시 당하는 상황에 분노하며 모욕당한 것에 분개를 하고 그 현실을 극복하려는 신앙의 몸짓으로 그저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이다.

 

3. 다윗처럼..

바로 우리가 전장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는 것이 진정한 우리 언약의 백성들의 보람이고 지극한 영광이다. 내가 얼마나 잘 되었고 내가 얼마나 잘 살았고 내가 얼마나 돈이 많고 내가 얼마나 높은 자리의 명예를 가졌고 내가 얼마나 힘이 세고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을 때 바로 진정한 우리의 하나님의 자녀 된 이유가 될 것이다.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모든 것이 가능 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판단하고 결정을 짓는다.

만약 우리가 진짜 눈에 보이는 것에 결정을 짓는 다면 무엇이 있을까?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지만 실상은 빚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좋은 학교를 나왔지만 의욕이 없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등이 있다. 다윗은 33절에 다윗은 소년이라고 하고 42절에 다윗을 보고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하였다.

이처럼 오늘 본문의 다윗은 소년의 느낌에 꽃 미남처럼 생긴 젊은 소년이였지만 그는 이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주변 나라를 정복하고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왕이 된다.

외적인 것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우리의 작은 능력을 믿고 있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는 형제 자매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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